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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데이 스튜어트 Douglas Day Stewart

각본가출신

by 켄2 2011. 5. 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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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헐리우드 최고의 미녀배우 브룩 쉴즈를 스타덤에 올린 청춘 어드벤처 무비 [푸른 산호초 The Blue Lgoon(80)]와 헐리우드 탑 스타 리차드 기어를 전세계 여성 영화팬의 연인으로 만든 [사관과 신사 An Officer and a Gentleman (82)]의 시나리오를 쓴 더글라스 데이 스튜어트는 방송 극작가 출신으로 70년대 초 유명 TV시리즈물인 [보난자]를 시작으로 다수의 TV 드라마 대본과 방송용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한때 미 해군 사관생도였던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테일러 핵포드 연출작 [사관과 신사]의 시나리오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 올랐으며 1984년 당시로는 꽤 파격적인 내용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스 스릴러 [씨프 하트 Thief of Hearts]로 장편데뷔했다.

관음증과 에로틱한 정사씬으로 절묘하게 성인관객을 자극한 더글라스의 데뷔작은 이후 수많은 아류작을 낳은 히트작으로 세계적인 흥행몰이에 성공했으며 더글라스는 1989년 자신의 두번째 작품 [리슨 투 미]를 연출했다.

두번째 장편 발표이후 이렇다할만한 활동이 없었던 그는 1995년 19세기 미국의 대문호 나다니엘 호돈의 대표작 [주홍글씨]를 영화화 하는 작업에 참여 시나리오를 담당했으나 이 작품으로 그는 최악의 시나리오작가상 후보에 오르는 불명예를 얻었으며 사실상 이 작품은 작가로써 그의 은퇴작이 되었다.

2010년 한국 SBS를 통해 방영된,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첩보액션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그중 차승원이 분한 손 혁의 보스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중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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