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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지 니미부트르 Nonzee Nimibutr

동남아시아/태국

by 켄2 2009. 4. 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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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태국출생으로 1987년 방콕의 실파코른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뮤직비디오와 CF로 기량을 연마한 니미부트르는 위지트 상상나티엥, 아피차퐁 위라세싸쿨 등과 더불어 90년대 태국의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연출가이다

1997년 데뷔작 [댕 버럴리와 일당들 Dang Bireley’s & Young Gangster]으로 태국 영화계에 혁신적인 센세이션을 몰고온 그는 두번째 연출작인 고스트 스릴러 [낭낙 Nang Nak]으로 아태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음은 물론 자국 태국내에서 경이적인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침체에 빠진 태국영화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렇듯 90년대 발표한 두편의 영화로 막대한 흥행성적과 더불어 평단의 찬사를 끌어낸 니미부트르는 2001년 홍콩 배우 종려시를 캐스팅하여 당시 태국 영화로선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노골적인 정사씬으로 채워진 에로무비 [잔다라 Jan Dara]를 연출하고 태국뿐 아니라, 일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까지 자신의 이름을 알렸으며 2002년 홍콩의 피터 창(진가신) 그리고 한국의 김 지운감독과 함께 옴니버스 호러 [쓰리 Three]의 연출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낭낙]의 성공이후,연출뿐 아니라 영화 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다수의 히트작을 양산했으며 2008년 거대 예산을 투자한 서사 환타지 어드벤처  [랑카수카의 여왕 Queens Of Langkasuka]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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