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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루벤 Joseph Ruben

켄2 2008. 10. 17. 04:19





1950년 미국 뉴욕 브리아클리프출생으로 고교 시절 이미 십대의 사랑을 소재로한 단편 영화를 연출한 경력을 가진 루벤은 메사추세추의 브랜디즈 대학을 거쳐 미시간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1974년 24살의 젊은 나이로 bleak psychodrama [The Sister-in-Law]를 연출하고 장편 데뷔했으며 이후, 두편의 저예산 하이틴 무비 [The Pom Pom Girls (76)] [Our Winning Season (78)] 과 로드무비 [조이라이드 Joyride (77)]등의 70년대 작품을 발표했다.

1984년 데니스 퀘이드, 막스 폰 시도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케이트 캡쇼 등 화려한 배역진의 SF 스릴러 [드림스케이프]를 완성한 루벤은 1987년 자신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미국 가족제의 어두운 치부를 드러낸 스릴러 [계부 The Stepfather]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1989년 제임스 우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크라임 무비 [암흑의 차이나타운]을 연출하였으며 자신의 장기인 스릴러 두편, 줄리아 로버츠를 90년대 스타로 발돋음 시킨 [적과의 동침 Sleeping with the Enemy (91)]과 당시 헐리우드 최고의 아역스타로 꼽히던 맥컬레이 컬킨이 주연한 [위험한 아이 The Good Son (93)]를 발표했다.

1995년 웨슬리 스나입스, 우디 해럴슨 주연의 [머니 트레인], 1998년 빈스 본, 앤 헤이쳐 주연의 로맨틱 스릴러 [리턴 투 파라다이스]등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2004년 줄리안 무어 주연의 SF 호러 [포가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