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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마이너 Steve Miner

켄2 2008. 9. 28. 00:40





1951년 미국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출생으로 슬래쉬 호러의 원조[13일의 금요일]로 유명한 숀 S. 커닝험의 에디터겸 조감독 출신으로 1972년 미국 모던 호러의 대가 웨스 크레이븐의 [The Last House on the Left]에 제작보조로 참여하며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1981년 숀 S. 커닝험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13일의 금요일 II]를 연출하며 장편 데뷔한 마이너는 이듬해인 1982년 [13일의 금요일 III]을 완성하였으며 1985년 프레드 데커가 각본을 쓴 코믹 호러 [가브린 House]를 통해 관객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1986년 당시 아이돌 스타였던 토마스 하우웰이 주연한 코미디[소울 맨]을 연출하고 처음으로 호러이외의 장르를 접한 그는 1989년 호러 액션 [워락]과  SF 로맨스 [멜 깁슨의 사랑이야기 Forever Young (92)]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코미디 [아빠는 나의 영웅 My Father the Hero (94)]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는 한편으로 [케빈은 12살] [시카고 호프] [도슨의 청춘일기]등의 TV 드라마를 연출했다.

1998년 [13일의 금요일]과 함께 미국 슬래쉬무비 씨리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존 카펜터의 [할로윈 (78)]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호러 [할로윈 H20 Halloween H20: 20 Years Later]를 연출하였으며 호러물[레이크 플래시드 (98)] 와 웨스턴 [텍사스 레인저스(01)]이후 TV방송물 연출에 주력, [스몰빌] [제이크 2.0] [Miss Match]등의 드라마 에피소드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