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래트너 Brett Ratner

1969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출생으로 동유럽계 유태인의 자손이며 쿠바태생의 사회명사인 어머니의 많은 영향을 받고 자랐다.

NYU에서 영화를 전공한 래트너는 1990년 한때 자신의 피앙세였던 배우 레베카 게이하트가 단역으로 나온 단편 코미디 [Whatever Happened to Mason Reese]를 발표했으며 수많은 래퍼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1997년 크리스 터커 주연의 코믹 액션극 [머니 토크]로 장편 데뷔한 래트너는 아시아 스타 재키 찬과 크리스 터커를 재기용해 만든 버디 액션 무비 [러시 아워]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러시 아워]의 놀라운 성공은 계속해서 속편으로 이어졌다.

2005년 인기 TV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의 파일럿을 연출하였으며 2007년 브라이언 싱어가 [배트맨 리턴즈]의 연출을 위해 손을 땐 20세기 폭스사의 슈퍼 히어로 프렌차이즈 [엑스 맨 3]을 연출, 헐리우드 시장의 새로운 블럭버스터 히트 메이커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