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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셀턴 Ron Shelton

켄2 2008. 4. 13. 19:25




1945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본명은 Ronald Wayne Shelton 이며 아리조나 대학에서 조형을 전공했으며 한때 마이너리그 Baltimore Orioles의 야구 선수였던 셀톤은 주로 스포츠 영화에서 자신의 장기를 발휘해왔다.
 
1983년 로저 스포티우드 연출작 [언더화이어]의 각본을 담당하며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1988년 마이너리그 야구선수들의 열정과 애환을 그려낸 로맨틱 스포츠무비 [19번째 남자 Bull Durham]로 장편데뷔하였으며 [블레이즈(89)] [타이 콥 Cobb (94)] [틴컵(94)] [플레이 투더 본(99)]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두번째 장편 [블레이즈]를 제외하곤, 90년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스포츠 소재 영화를 연출해온 셀톤은 2000년대 이후 보다 폭넓은 장르를 선택하여 2002년 범죄 소설의 대가 제임스 엘로이의 원작을 영화화 한 스릴러 [다크 블루]와 2003년 LAPD 경관들의 이야기인 [호미사이드 Hollywood Homicide]등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마이클 베이의 블럭버스터 액션무비 [나쁜 녀석들 2]의 각본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