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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메이어 Nicholas Meyer

켄2 2008. 4. 12. 03:56




1945년 미국 뉴욕 출생의 소설가이자 연출가인 니콜라스 메이어는 영화 [스타 트렉] 씨리즈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피터 브룩 감독의 1953년작 [The Beggar's Opera]를 보고 영화감독이 될것을 꿈꾸기 시작한 메이어스는 아이오와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 1970년대 초반 파라마운트사의 영화 홍보팀에 입사하면서 영화계에 투신했으며 1973년 데미스 샌더스감독의 [Invasion of the Bee Girls]를 통하여 시나리오 작가로 출발했다.

1979년 SF 영화 [미래의 추적자 Time After Time]로 장편데뷔하였으며 데뷔작, [미래의 추적자]로 아보리아츠 환타스틱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982년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뒤를 이어 파라마운트사의 SF 프렌차이즈 [스타트랙 2-칸의 역습 Star Trek: The Wrath of Khan]의 연출을 담당하게 된 그는 1983년, 핵전쟁 이후 황폐회진 미국사회를 그린 ABC-TV의 영화 [그날 이후 The Day After]를 연출하고 TV영화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화 [스타트렉]과 [그날 이후]로 명성을 얻은 메이어는 톰 행크스 주연의 [Volunteers(85)와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The Deceivers(88)] 그리고 [Company Business(91)]등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1991년 [스타트렉]씨리즈의 6번째 작품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를 완성했다.

[스타트렉 6]의 연출 이후, 존 아미엘작 [썸머스비]와 로버트 벤튼작 [휴먼스테인]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1998년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이집트의 왕자]의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