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크리스토퍼 케인 Christopher Cain

켄2 2008. 4. 24. 06:36





1943년 미국 사우스 타코타 출생으로 코네티컷의 웨즐리안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케인은 졸업 후, 뮤지션의 꿈을 안고 헐리우드로 이주하였다.

헐리우드로 이주하여 TV광고의 CM송 가수로 출발한 케인은 곧 배우로 전업하여 1970년대 초부터 TV드라마에 출연 했다. 1976년 배우생활로 모은 돈 8만 달러로 인디 영화 [엘머]를 연출하며 데뷔한 케인은 자신의 데뷔작에 당시 10살이었던 자신의 아들인 [루이스 앤 클락]의  딘 케인을 캐스팅 했으며 아내이자 배우인 샤론 토마스 케인도 자신의 대표작인 [The Principal (87)]을 비롯하여 여러작품에 출연시켰다.

레슬리 닐슨이 출연한 두 영화 [Grand Jury] 와 [Sixth and Main] 그리고 가족용 판타지 무비 [Charlie and the Talking Buzzard]등의 작품으로 70년대를 보낸 케인은 1984년 연출한 [스톤 보이 The Stone Boy]과 1986년작 [Where the River Runs Black]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1988년 서부개척시대의 전설적인 건맨 빌리 더 키드의 이야기인 [영 건 Young Guns]으로 대대적인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

이후 [도시의 카우보이 Pure Country(92)] [넥스트 가라데 키드 The Next Karate Kid (94)] [판다 대소동 The Amazing Panda Adventure(95)] [두낚시꾼에게 무슨 일일 생겼나? Gone Fishin'(97)] 등의 90년대 작품을 발표했으며 이중 1994년 연출한 [넥스트 가라데 키드]는 1980년대 히트 무비 [가라데 키드] 씨리즈의 속편격인 작품으로 오스카 수상 여우 힐러리 스왱크가 전편의 랄프 마치오에 이어 가라데 수련을 받는 새로운 가라데 키드로 호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