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 게리 그레이 F. Gary Gray

CF,뮤직비디오/1990

by 켄2 2008. 3. 9. 00:56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69년 뉴욕 출생으로 본명은 Felix Gary Gray이다. 1989년 데이빗 S. 워드의 코미디 [메이저리그]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며 영화계와 인연을 맺은 그레이는 장편 영화 데뷔전 힙합 뮤지션 아이스 큐브, 배우겸 팝싱어인 퀸 라티파등의 뮤직 비디오 30여편을 연출한 뮤직 비디오 디렉터출신이다. 1995년 3인조 여성그룸 TLC의 뮤직비디오로 MTV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아이스 큐브가 쓴 각본을 쓰고 주연까지 겸한 코미디 [프라이데이 Friday]로 데뷔했다.

1996년 흑인 여성 4명이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은행강도가 되고 결국은 파국을 맞는 과정을 짜임새있는 연출력으로 완성도 있게 그려낸 두번째 장편[셋 잇 오프 Set it Off]를 발표하고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1998년 치밀한 연출과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스토리 전개로 90년대 액션영화의 수작으로 꼽히는 [네고시에이터 The Nagotiator]를 연출하였다.

발표당시 흑인 감독이 연출한 헐리우드 영화론 사상최고의 제작비가 든 [네고시에이터]는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발생했던 세인트 루이스의 경찰국의 스캔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흥행면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영화 [네고시에이터]이후로 영화보단 뮤직비디오 연출에 비중을 두고 활동하던 그레이는 2003년 화려한 출연진을 이끌고  영국 감독 피터 콜린슨의 1969년작을 리메이크 한 범죄 액션물 [이탈리안 잡 The Italian Job]을 발표, 자신의 탄탄한 연출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다시 한번 대대적인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2005년 미국 범죄소설의 대가 엘모어 레너드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코믹 범죄극 [쿨! Be cool]을 발표했으며 2009년 제이미 폭스와 제라드 버틀러가 열연한 비질런트 필름 [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을 연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