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그리피스출생으로 12세에 가족과 함께 시드니로 이주하였다.
18세에 자신의 첫 단편영화를 발표한 노이스는 1973년 호주 국립영화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영화수업을 받았다. 1977년 첫 장편 [블랙로드]를 발표하며 데뷔한 그는 이듬해 1978년 [뉴스 프론트]를 연출, 호주에서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뉴욕 필름 페스티발에 초청을 받았으며 그의 두번째 작품 [뉴스프론트]는 뉴욕 필름 페스티발에서 상영된 최초의 호주 영화로 기록되었다.
80년대 이후 [매드맥스]시리즈로 알려진 조지 밀러와 함께 케네디 밀러 프로덕션에서 작품 활동을 해온 노이스는 1989년 발표한, 히치콕풍의 스릴러 [죽음의 항해]의 성공에 힘입어 헐리우드 진출기회를 얻었으며 1992년 톰 클랜시의 원작 소석을 영화화한 정치 스릴러 [패트리어트 게임]을 완성하고 헐리우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후, 히치콕 작 [이창]의 오마쥬라 할 수있는 에로틱 스릴러[슬리버]를 발표했으나 샤론 스톤의 섹시 이미지에만 기대었을뿐 영화적 완성도가 미흡했던 [슬리버]는 평단의 싸늘한 외면을 받았다.
[슬리버]의 실패이후, 다시 톰 클랜시의 원작이자 전작 [패트리어트 게임]의 연장선상에 있는 잭 라이언씨리즈 [긴급 명령]을 완성했고 발 킬머의 [세인트] 덴젤 워싱턴의 [본 컬렉터]등의 스릴러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