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미국 텍사스주 맥칼렌 출생으로 본명은 Helen Catherine Hardwicke 이다. 텍사스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다시 UCLA에서 영화를 전공한 캐서린은 재학중 발표한 단편 영화 [Puppy Does the Gumbo]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나 졸업후, 사회에서 처음으로 그녀가 일을 한 분야는 건축설계였다.
건축가로서 전도가 유망했던 그녀였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을 접지못하고 결국 1980년대 말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파시] [톰스톤] [탱크 걸] [뉴튼 보이즈]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2003년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독립 영화 [13살의 반란 Thirteen]으로 장편 데뷔했다.
데뷔작으로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연출가로서의 이력을 화려하게 시작한 그녀는 2005년 두번째 장편인 [독 타운의 제왕들 Lords of Dogtown]를 발표했으며 2006년 성서 이야기를 다룬 종교영화 [네티비티 스토리 -위대한 탄생 The Nativity Story]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