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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위강(劉 偉强) Wai-keung Lau / Andrew Lau

중화권/홍콩

by 켄2 2008. 4. 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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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홍콩 출생으로 중등교육만 마치고 1980년 골든하베스트사에 촬영조수로 입사하여 촬영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1987년 임 영동 감독의 [용호풍운]을 시작으로 왕 가위의 전설적인 데뷔작 [열혈남아]와 [중경삼림]등의 작품에서 촬영을 담당했다.

1991년 [의혈남아/붕당 Against All]으로 연출 데뷔한 후, [반아종횡(92)] [용등쟁패(93)]등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1995년 왕정 감독, 프로듀서 황문전 등과 영화사 최가박당(B.O.B. & Partners Co. Ltd)을 설립하고 배우 정이건의 출세작이자 홍콩의 인기만화를 영화화한 [고혹자 씨리즈(Young and Dangerous]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총 6편의 씨리즈로 이어진 고혹자 씨리즈는 홍콩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유위강은 흥행감독으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1998년 거대한 예산이 투여된 홍콩 블럭버스터 무협물 [풍운]을 완성하고 홍콩을 비롯한 한국,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중화 영웅(99)] [극속전설-열화전차 2(99)] [결전(00)]등의 액션물을 연이어 발표했다.

2002년 홍콩 느와르의 역사를 다시 쓰게된 불세출의 걸작 [무간도 Infernal Affairs]를 맥조휘 감독과 공동으로 연출하였다. 홍콩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열화와 같은 찬사를 끌어낸 이 작품은 애초의 기획에 없었던 프리퀄(무간도 II-혼돈의 시대)와 씨퀄(무간도 III- 종극무간)으로 이어지며 3부작으로 완성되었고 헐리우드로 판권이 팔리면서 마틴 스콜세지의 오스카 수상작 [디파티드]로 재탄생되었다.

[무간도]3부작의 완성 이후, 다시 맥조휘 감독과 팀을 이룬 유위강은 [이니셜 D(05)]와 [상성(06)]을 공동 연출했으며 2006년 한국영화 [데이지] 그리고 2007년 미국으로 건너가 리차드 기어 주연의 스릴러 [플록]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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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조휘와 공동연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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