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올리버 히르쉬비겔 Oliver Hirschbiegel

독일/뉴 제네레이션

by 켄2 2009. 7. 1. 22:54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57년 독일 함브르크출생으로 고교를 중퇴하고 한때 유람선의 요리사로 일한 경력을 가진 올리버는 함브르크의 예술 아카데미에서 회화와 그래피즘을 전공하였으며 이때부터 사진과 비디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관심은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다.

1986년 독일의 TV용 SF영화 [Das Go! Projekt]를 연출하면서 자신의 연출경력을 시작한 그는 이후, 다수의  TV드라마와 영화를 연출하면서 연출가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였으며 2001년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충격적 내용의 스릴러 [엑스페리먼트 Das Experiment]로 장편데뷔하였다.

독일 영화계를 가벼운 흥분으로 몰고간 올리버의 데뷔작 [엑스페리먼트 Das Experiment]는 독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이 작품은 올리버에게 몬트리올 영화제 감독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데뷔작의 성공으로 독일 영화계의 새로운 유망주로 부상한 그는 2004년 아돌프 히틀러의 마지막 비서이자 타이피스트였던 트라우들 융계의 회고록을 토대로 나치제국과 히틀러의 최후를 다룬 전쟁 서사극 [몰락 Der Untergang]으로 다시한번 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비록 스페인의 기대주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씨 인사이드]에 밀려 수상은 못했지만 2005년 아카데비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몰락]의 비평적 성공에 힘입어 헐리우드 제작자들의 관심을 받게된 올리버는 2007년 니콜 키드만 주연의 SF 스릴러 [인베이전]의 연출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2009년 영국으로 건너가 자신의 두번째 영어 영화인 리암 니슨 주연의 크라임 스릴러 [천국의 5분 Five Minutes of Heaven]을 완성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