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낙스의 창립자이자 현 가이낙스의 대표인 애니메이터 야마가 히로유키는 1962년 일본 니이가타현의 니이가타시에서 출생하였으며 니이가타남고를 졸업하고 오사카 예술대학 문예학부 영상계획학과 (現 영상학과)로 진학했다.
오사카 대학시절 안노 히데아키를 만나게 되면서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갖게된 그는 안노의 소개로 알게된 다이콘 필름과 제너럴 프로덕트를 거쳐 안노히데야키, 그리고 프로듀서 오카타 도시오와 공동으로 [가이낙스]프로덕션을 설립하였다.
1987년 [가이낙스]의 창립 작품인 SF 애니메이션 [왕립우주군/오네아미스의 날개 王立宇宙軍〜オネアミスの翼]를 발표하고 장편데뷔하였으며 그의 데뷔작 [왕립우주군]은 오오토모 가츠히로의 [아키라]와 더불어 일본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이루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1995년 안노 히데아키가 연출한 TV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씨리즈의 프로듀서를 담당했으며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일본에서 방영된 인기 TV 애니메이션 [마호로매틱 まほろまてぃっく]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