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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지타이 Amos Gitai

아시아/이스라엘

by 켄2 2009. 1. 2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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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이스라엘 하이파 출생으로 유명 건축가였던 무니오 기타이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했으며 대학 재학중이던 1973년 발발한 4번째, 아랍 대 이스라엘의 전쟁인 욤 키푸르 전쟁에 참천하였다.

종전 후, 이스라엘 TV에서 다큐 촬영을 시작한 그는 1982년 연출한 레바논 전쟁에 관한 다큐멘터리 [필드 다이어리]로 인해 이스라엘 정부와 마찰을 빚었으며 결국 이로 인해 기타이는 자유로운 작품활동이 보장된 프랑스로 떠나게 되었다.

파리를 거점으로 하여 작품 활동 준비를 시작한 기타이는 1986년 성서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에스더]로 장편 데뷔하였으며 1987년 록 그룸 유리스믹스의 애니 레녹스와 일본의 유명 작곡가 겸 배우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참여한 뮤직 다큐멘터리 [새로운 날 Brand New Day]을 연출했다.

1992년 자신이 연출하고 사무엘 퓰러, 필림 가렐 그리고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등 세계적 명장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작품 [골렘 : 망명지의 유령 Golem, l'esprit de l'exil]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1993년 다시 조국 이스라엘로 돌아가 작품활동을 재개 하였으며 [드바림 Zihron Devarim (95)] [욤 욤 Yom Yom (98)] [카도쉬 Kadosh (99)]등으로 이어지는 이스라엘 3부작을 발표하였다.

특히 이 중에서 99년 연출한 [카도쉬]는 이스라엘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큰 비평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작품은 아모스 기타이 자신과 이스라엘의 영화를 세계평단으로 부터 재평가 받는 계기가되었다.

2000년 자신이 직접 참전하였었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욤키푸르 전쟁을 다룬 전쟁 드라마 [키푸르Kippur]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이스라엘 에서 태어나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음 한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한 [프리 존 Free Zone(05)]과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열연한 정치 드라마 [디스인게이지먼트 Disengagement]등의 작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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