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 외스틀룬드 Ruben Östlund

 

 

 

 

1974년 스웨덴 가쎈버그지역의 작은 섬마을 에서 태어난 그는 가쎈버그의 영화학교에서 영화연출 수업을 받았다. 2001년 학교를 졸업한 후에 프로듀서 에릭 헤멘도르프와 공동으로 프로덕션 컴퍼니 [플랫폼]을 설립하였고 단편 비디오와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2004년 자신의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장편 [더 기타 몽골로이드 Gitarrmongot]로 장편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이 작품으로 모스크바 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 상을 수상했다.

2010년 연출한 12분짜리 단편 [은행에서 생긴 일 Händelse vid bank]으로 베를린 영화제 단편영화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2011년 연출작 [플레이 Play]로 깐느 영화제 특별상, 동경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들을 수상하며 스웨덴 연출가 중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급부상했다.

2017년 스톡홀름의 한 미술박물관 큐레이터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더 스퀘어 The Square]로 70회 깐느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