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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쥬이슨 Norman Jewison

캐나디언

by 켄2 2008. 3. 1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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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캐나다 토론토 출생으로 토론토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 2차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던 1944년 해군에 입대하여 복무했다. 군복무후 미국 남부지방을 여행하던 그는 그곳에서 심각한 이종차별을 경험하게 되고 이 경험은 후에 그의 아카데미 수상작인 [밤의 열기속으로]와 덴젤 워싱턴 주연의 [솔저스토리] 그리고 [허리케인 카터]에 영향을 주었다.

빅토리아 컬리지를 거쳐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그는 재학시절 부터 관심을 가졌던 연기와 연출에 대한 야망을 이루기위해 미국 헐리우드로 떠났다. 하지만 무작정 떠나 미국에 도착한 그는 기회를 얻기 전에 생활고에 봉착하고 다시 생계를 위해 캐나다로 돌아왔다. 그래도 영화와 연출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한 그는 이번엔 다시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BBC의 어린이 프로의 구성작가 일을 시작했다.

1951년 다시 캐나다로 돌아온 쥬이슨은 캐나다 국영방송국 CBC에서 드라마연출을 시작했으며1961년 헐리우드로 진출하여 1962년 토니 커티스 주연의 코미디 [40 Pounds of Trouble]로 장편 데뷔했다. 1965년 스티브 맥퀸 주연의 [신시내티 키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67년 그의 대표작인 [밤의 열기 속으로]를 연출하고 이듬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5개부문에서 수상하였다.

1968년 스티브 맥퀸의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를 비롯하여 70년대 [지붕위의 바이올린 (71)]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73)] [죽음의 경기 Rollerball(75)] [투쟁의 날들(78)] [저스티스(79)] 와 80년대 [솔저스토리(84)][신의 아그네스(85)] [문스트럭(87)] 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소재의 수작 영화를 연출했으며 1999년 아카데미 공로상인 어빙 탈버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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